시스템 에어컨 가스누수 수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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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스템 에어컨 가스누수

수리현장 함께 보시겠습니다!

 

 

 

주류점 현장입니다

1층과 2층이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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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설치 후 주기적으로

가스충전을 하셨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으니

이번에 제대로 가스누수 수리를 받으시겠다고 해서

저희에게 연락을 주셨습니다

 

 

 

삼성 시스템 에어컨 실내기 7대에

실외기 1대가 연결돼있고

저희가 도착했을 때 에어컨이 켜져 있는 상태여서

바로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체크해 보니

역시나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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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는 올해 6월 초

에어컨이 시원하지가 않아 가스충전을 했는데

예전에는 1년에 1번 하던 충전을

지금은 6개월에 한번 그리고

2주 전에도 충전을 또 하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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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누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니

서둘러 누수부위 찾고 수리를 해야겠습니다

 

 

 

 

실외기로 넘어와 가스량을 보고 있습니다

보통 시스템 에어컨 같은 경우

왼쪽의 숫자가 220~330 정도가 나오는데

146밖에 되질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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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은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가스누수 탐지 시작해 보겠습니다

 

 

 

에어컨 누수탐지 시 먼지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양작업을 꼼꼼히 진행합니다

비닐로 에어컨 밑서부터 주변을 덮어서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실내기부터 탐지를 시작하였는데

아무 곳에서도 누수 흔적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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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실외기 쪽으로 넘어가

에어컨 배관(최소80미터) 그리고 실외기

내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외기 주변 모습입니다

풀도 많고 벌레도 많고

특히 모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일부러 깊숙이 위치한 실외기 탐지를

나중에 시작한 이유기도 합니다

 

 

 

모기를 쫓으며 작업하느라

많이 힘들었네요

급한 대로 도망쳐 나와 근처 편의점에서

기피제를 사와 마구 뿌려댔는데

너무 일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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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지를 멈출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도 가스누수 탐지기가 반응을 보이네요

누수부위 찾았습니다!

 

 

 

이 얇은 배관에서 가스가 새고 있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그 이유는 배관끼리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으니

실외기가 돌때 진동으로 인하여

배관끼리 부딪치면서 마모가 되어

생긴 현상입니다

 

 

 

누설부위를 찾았으니 수리를 진행하겠습니다

배관을 용접해 줄 텐데 용접 시

불을 사용함으로 안전에 주의합니다

밖에 있는 실외기라고 해서 예외는 없어요

방심하지 않고 미니 소화기를

항상 옆에 비치해두고 작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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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에어컨 가스누설 수리 완료했습니다

왼편이 용접 전, 오른편이 용접 후 모습입니다

 

 

 

수리가 완료된 후에도

다른 곳에서의 누설이 있진 않은지 여부를

체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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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가스를 충전하기 전 진공을 잡고

가져온 저울을 이용해 충전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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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수리과정을 진행하다 보니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작업한 모든 수리 내용을

프린팅 하여 나열하고 의뢰인께 전달 드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보셨던 동영상도 같이 첨부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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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스마트한 세상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보시라고

QR도 보내드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어컨 시운전을 통해

열화상 카메라로 온도를 확인하면

시원한 바람이 잘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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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받은 에어컨으로 시원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이상 CNA 이었습니다!